의료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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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시 증상과 주의 사항은? - 차상원 병원장
2025.02.04
햄스트링 부상시 증상과 주의 사항은?
건강만세365병원 관절센터 | 정형외과 전문의 | 차상원
햄스트링 부상(Hamstring injury)이란 허벅지 뒤쪽의 세 개의 근육 그룹인 햄스트링 근육 중 하나가 과도하게 신장되면서 손상된 것을 의미한다.
햄스트링은 주로 무릎을 굽히는 역할을 하며 다리의 뒤편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축구, 농구, 테니스, 달리기 등의 운동 중 갑작스런 방향 전환을 하거나 급정지 시 손상을 줄 수 있고
축구, 농구, 테니스, 달리기 등의 운동 중 갑작스런 방향 전환을 하거나 급정지 시 손상을 줄 수 있고
업무 중에도 과도한 부하가 발생할 경우 근육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환자는 갑작스런 허벅지 뒤쪽의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하는데, “뚝” 하는 소리나 둔기로 맞은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환자는 갑작스런 허벅지 뒤쪽의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하는데, “뚝” 하는 소리나 둔기로 맞은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허벅지 뒤편의 붓기와 압통을 호소하고 파열의 정도가 큰 경우 출혈이 동반되면서 허벅지 뒤편 또는
무릎아래로 멍이 들면서 피부색이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 제한되며 진찰 소견상 무릎 굴곡 근력의 감소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초기에는 다리를 절거나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상이 개선된다.
먼저 병원에 내원시 Xray 촬영을 통해 뼈의 이상을 확인하고,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통해 근육 또는 힘줄의 파열을 확인해야 한다.
먼저 병원에 내원시 Xray 촬영을 통해 뼈의 이상을 확인하고,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통해 근육 또는 힘줄의 파열을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이 되는데, 초기에는 얼음 찜질, 부목 고정, 목발 보행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소염진통제 등을 통해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혀야 한다. 특히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근육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또한 소염진통제 등을 통해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혀야 한다. 특히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근육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통해 유연성을 향상 시키고, 햄스트링 근육을 점진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햄스트링 부상 정도가 심해 근육이 골반이나 정강이 뼈와 연결된 부분에서 분리된 경우나 과도한 혈종으로 인해
햄스트링 부상 정도가 심해 근육이 골반이나 정강이 뼈와 연결된 부분에서 분리된 경우나 과도한 혈종으로 인해
신경 또는 혈관 등이 압박되는 상황, 구획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드물지만 근육 손상으로 인해 횡문근 융해증으로 인해 신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액 보충이 필요할 수 있으며
드물지만 근육 손상으로 인해 횡문근 융해증으로 인해 신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액 보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소변 색깔이 콜라색으로 관찰될 경우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 2~4주 정도 후에는 통증이 대부분 개선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해 지는데, 너무 빠른 운동 또는 업무 복귀로 인해 재파열되는 경우
대부분 2~4주 정도 후에는 통증이 대부분 개선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해 지는데, 너무 빠른 운동 또는 업무 복귀로 인해 재파열되는 경우
더 오랜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근육은 파열된 부분이 회복될 때 섬유화를 통해 아물기 때문에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
한번 파열이 발생한 환자들은 완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고, 운동 또는 업무시 충분한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번 파열이 발생한 환자들은 완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고, 운동 또는 업무시 충분한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상원 건강만세365병원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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